회복탄력성은 역경과 시련을 겪는 동안 또는 그 이후에 나타나는 긍정적인 적응 패턴으로 정의됩니다. 정신적으로 강하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역경을 극복하고 그로부터 교훈을 배우며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들에게서 멘탈이 강해지는 법을 배우고 모방한다면 유리 멘탈도 강철 멘탈로 거듭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이들의 특징
1.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문제를 직시합니다
회복탄력성이 있는 사람들은 전문가와 사랑하는 사람들의 지식과 정보, 연구 결과와 피드백을 수용하고 고려합니다. 그들은 일어난 일을 감정적으로 왜곡해서 해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봅니다. 상황을 명확히 보고 계획을 세우고, 다른 사람들과 자주 상의하는 것은 그들이 종종 현실을 다루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행동의 결과와 삶에서 겪는 모든 일들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행동과 결정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집니다. 결과적으로 발생하는 상처나 고통을 무시하지 않으며, 자신이 일으킨 문제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피해자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신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스스로를 자비롭게 대합니다.
3. 자기 모니터링 능력이 있습니다
자기 모니터링 능력이란 사람이 자신의 행동, 감정, 생각을 의식하고, 상황의 요구에 따라 감정과 반응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자신의 행동이 다른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려합니다.
4. 스스로 교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그들은 주어진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의 반응을 적절히 조절합니다. 실수로부터 배우기 때문에 삶에서 부정적인 결과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더 많이 만들어 냅니다. 그들의 태도는 한결같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5. 삶이 레몬(고난, 역경)을 주면 레모네이드(긍정적으로 승화시킨 것)를 만듭니다
초월은 회복탄력성의 핵심입니다. "문제를 만들어낸 의식과 같은 수준의 의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라고 아인슈타인은 말했습니다. 정신적으로 회복탄력성이 있는 사람은 "삶이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부정적인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초월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고난과 상처의 경험을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것으로 승화시키고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6. 과거를 묻어두지 않고 다룹니다
그들은 과거의 정서적으로 고통스러운 사건을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가 현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감정이나 트라우마를 묻어두고 외면하면 과식, 섭식 장애, 알코올 또는 약물 문제, 기타 강박적 또는 문제적 행동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기, 일기 쓰기, 자기 관리를 통해 치유를 모색하기 등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다른 방법들을 찾아냅니다. 이러한 고통스러운 사건들과 경험들 또는 트라우마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되면, 나중에 더 큰 문제들로 발현되어 더 큰 고통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회복탄력성을 타고난 혹은 타고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면서 그렇지 못한 자신을 비난하는 것은 불교에서 흔히 말하는 두 번째 화살을 맞는 행위입니다. 스스로를 재촉하지 않고, 지지하고 격려하며 한 걸음씩 배우고 익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 사람이 해낸 일은, 모두가 해낼 수 있다(What one has done, all can do)"는 말을 기억하세요. 하지만 혼자하는 것이 어렵다면, 회복탄력성에 관한 책을 보며 안내에 따라 단계를 밟거나 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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